우키요에(うき-よえ 浮世絵 부세회)

일요일아침, "명작스캔들"에서 우키요에를 소개하길레 잠깐 인터넷 검색해서 정리 했습니다.


우키요에
우키요에는 17세기~20세기의 일본의 목판화와 그림들. 연극, 고전문학, 단가, 풍속지역의 전설과 기담, 사진, 정물, 풍경, 문명개화, 황실, 종교등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키요에의 뜻
본래 "우키요", "浮世부세"라는 뜻은 불교에서 얘기하는 잠시 왔다가는 삶, 즉 덧없는 세상을 얘기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키요에는 일상의 그림을 얘기한다고 합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우리말로 치면 풍속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우키요에 기법
17세기후반, 에도의 도시문화속에서 크게 성장했는데요. 처음에는 직접그린 그림(肉筆画), 먹으로 찍은 작품(墨摺絵)으로 시작됐다. 그러다가 鳥居清信(Torii Kiyonobu, 우키요에 화가)시대 쯤에 붓칠로 색이 입혀진 우키요에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18세기에는 니시키에라는 다색도 판화기법이 개발되어서 여러가지 색을 쓰는 우키요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제
유키오에의 최초의 주제는 도시생활이었는데요. 그중에 특히 유곽촌(entertainment district)과 관련된 장면, 활동등이 주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예쁜 오이란(花魁), 덩치좋은 스모선수, 유명한 가부끼배우들이 그려졌고요. 그러다가 차후에 풍경화가 유명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특징
우키요에의 특징은 뚜렷한 도안, 대담한 구도를 가지고, 그림자의 표현이 없는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 "명작스캔들"에 나온내용이 담겨있는 듯 한 책이 있네요.
  •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이연식 지음)

http://en.wikipedia.org/wiki/File:Tokaido13_Hara.jpg



References



Other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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